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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막내 아들의 은밀한 데이트...스케일이 '어마어마'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0.01 오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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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19)가 최근 뉴욕 맨해튼 트럼프타워에서 건물 한 층을 통째로 비우고 데이트를 즐겼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29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을 인용해 배런이 경호상의 이유로 트럼프타워 한 층을 폐쇄한 채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워싱턴DC 캠퍼스에서 공부 중인 배런은 백악관에 거주하고 있으며, 대통령 직계 가족으로 비밀경호국의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 사이에서 태어난 배런은 트럼프 대통령의 다섯 자녀 중 막내로, 키는 2m에 달해 부친보다도 약 10㎝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6월 경제 매체 포브스는 배런이 암호 화폐 투자로 4000만 달러를 벌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세금을 제하면 재산이 약 2500만 달러에 이른다고 추산했습니다.

포브스는 "배런은 지난해 9월 연간 학비가 9만 9000달러에 이르는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에 입학했다"며 "배런은 학비를 감당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 전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 선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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