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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화장품' 피해 급증...3년간 447건 상담 접수

2025.10.10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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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을 통한 이른바 '짝퉁 화장품' 유통이 늘면서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온라인 가품 화장품 관련 상담은 모두 447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는 2022년 79건, 2023년 99건, 2024년 138건, 올해 8월까지 131건이 접수돼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품 화장품 전체 피해의 70%를 넘는 316건은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서 발생했고 개인 쇼핑몰이 82건, 중고거래 플랫폼이 39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품목별로는 향수가 230건으로 전체의 절반가량을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초 화장품이 116건, 색조 화장품이 53건, 세정용 화장품이 20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상담 사유는 품질 불만이 262건으로 가장 많았고 판매자 무응답이나 사이트 폐쇄, 과도한 수수료 부과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공식 홈페이지나 인증된 판매처에서 제품을 구입하고 구입 직후 제품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며 정품 보증서와 영수증 등 증빙 자료를 반드시 보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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