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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오락가락..."전쟁 곧 끝날 것"·"아직 충분하지 않아"

2026.03.10 오전 10:47
"예상보다 훨씬 앞서…호르무즈 해협 장악도 가능"
트럼프 발언에 시장 안도…유가 하락·주가 올라
트럼프 "전쟁 꽤 빨리 끝날 것" 자신감 나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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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과의 전쟁 기간에 대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잇따라 상반된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전쟁이 거의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다가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말을 바꾸면서 혼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마무리 수순이다, 완전히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4주에서 5주로 예상했던 일정표보다 훨씬 앞서 있다며 이란이 장악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할 수도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전쟁 장기화를 우려했던 시장이 안도하면서 유가는 하락했고, 주가는 올랐습니다.

플로리다에서 열린 공화당 행사에서도 이번 전쟁은 꽤 빨리 끝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지고,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정말 잘하고 있어요. 단기간의 여정(작전)이 될 것이라는 걸 여러분도 보게 될 겁니다.]

하지만 곧 미묘한 변화가 감지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여러 측면에서 승리했지만, 아직 충분히 이긴 건 아니라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적이 완전히 패할 때까지 공세를 누그러뜨리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그들은 대공 방어 장비가 없습니다. 장비는 모두 파괴됐습니다. 우리가 당장 이 자리를 떠나면서 이것을 엄청난 성공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죠. 그렇게 말할 수도 있지만 더 나아갈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더 나아갈 것입니다.]

기자회견에서도 이번 주 안에 전쟁이 끝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아니라며 매우 곧 이라고만 답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공습 작전에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을 시사했다가 지난 2일엔 투입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말을 바꿨습니다.

전쟁 기간과 목표, 쿠르드족 지원 등 핵심 전략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이 수시로 바뀌면서 이번 전쟁이 더 혼란에 빠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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