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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으악!" 승객들 아비규환... 인천 가던 중국 여객기 '무슨 일?'

자막뉴스 2025.10.20 오전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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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물 선반에 불이 나자, 승객들이 비명을 지르고 승무원들이 황급히 움직입니다.

어제 오전 항저우를 떠나 인천 국제공항으로 가던 중국국제항공 여객기에 한국인 승객이 실은 리튬배터리에서 불이 난 겁니다.

긴급 조치 후 여객기는 상하이 푸둥 공항에 비상착륙한 뒤 다시 출발해 오후에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불이 난 배터리를 갖고 탄 승객은 중국 당국의 조사를 받았습니다.

중국은 보조배터리로 인한 기내 화재가 잇따르자 지난 6월 28일부터 자국 안전 인증 마크가 없는 배터리는 국내선 기내 반입을 금지했지만, 국제선은 적용받지 않습니다.

건물 안팎에 큰 불길과 연기가 뒤덮였습니다.

불이 난 곳은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 공항인 '하즈랏 샤잘랄 국제공항' 화물 터미널.

대규모 소방대와 군까지 투입돼 불을 껐습니다.

이 불로 부상자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행기 이륙이 지연·중단되고, 착륙 예정이던 항공기들이 회항하는 등 6시간 동안 운항이 큰 차질을 빚었습니다.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YTN 김종욱입니다.

영상편집ㅣ이은경
화면제공ㅣ상하이데일리·X Flightradar24.com
자막뉴스ㅣ고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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