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개인 비위' 수사받는 부장검사 직무정지

법무부가 개인 비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부장검사의 직무집행을 정지했습니다.

법무부는 오늘(22일) 수도권 지청 소속 A 부장검사의 직무 수행이 현저히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직무집행 정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A 부장검사는 개인 비위 혐의와 관련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은 수사와 별개로 감찰을 진행 중인데, 법무부는 감찰 결과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