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괴산에서 산불...헬기·차량 투입해 진화

오늘(10일) 오후 1시 20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와 차량 4대, 인력 33명을 투입해 50여 분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앞선 낮 12시 30분쯤엔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1시간 30여 분만에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10대와 인력 100여 명이 투입됐는데,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