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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당, 전당대회 레이스 돌입...조국 "지선서 양당 독점 파괴"

2025.11.11 오후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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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오늘(11일) 전국당원대회 출발식을 열고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일정에 공식 돌입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당 대표와 최고위원 2명이 선출되고, 결과는 23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전당대회 행사에서 발표됩니다.


당 대표 선거에는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단독 출마했고 최고위원 후보는 임형택 익산시 공동지역위원장, 정춘생 의원, 정경호 전 한국로슈 노동조합위원장, 신장식 의원 등 4명입니다.

조 전 위원장은 출발식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혁신당의 힘으로 지방정치 교두보를 세우겠다며 양당 독점 지역에 창조적 파괴를 일으키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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