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오전 11시 10분쯤 충남 논산시 벌곡면에 있는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외국인 근로자 1명이 가벼운 화상과 함께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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