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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노령연금 첫 100만 명 돌파...노후 빈곤 여파?

2025.12.09 오전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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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제도가 시행된 1988년 이후 처음으로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최신국민연금 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7월을 기준으로 조기노령연금 수급자는 100만 717명을 기록해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성별로는 지난 8월 기준 남성 수급자가 66만3천여 명, 여성 수급자가 34만2천여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조기노령연금은 법정 지급 시기보다 최대 5년까지 앞당겨 연금을 받는 제도로, 1년 일찍 받을 때마다 연 6%씩 연금액이 깎이도록 돼 있습니다.

5년을 당겨 받으면 원래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의 최대 70%까지 삭감될 수 있는 겁니다.

조기노령연금 수령자가 늘어난 것은 은퇴자들이 생계비 부족을 해결하는 동시에 건강보험료 부담을 덜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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