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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 레이더 조준, 수색목적 아닌 위험 행위"

2025.12.09 오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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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 전투기가 레이더로 일본 자위대 전투기를 겨냥한 사건으로 중국과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는 일본이 중국 측 주장을 다시 반박했습니다.

고이즈미 신지로 방위상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이 '비행 안전 확보를 위해 정상적으로 기기를 운용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영공 침범 대응에 나선 일본 전투기에 레이더를 비추는 것은 위험한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또 중국이 수색용 레이더를 작동했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서는 수색을 위해 레이더를 이용할 경우 간헐적으로 조사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6일 중국군 함재기가 오키나와 인근 공해상에서 두 차례 걸쳐 자위대 전투기를 상대로 레이더를 조사한 것은 화기 관제, 즉 사격 통제가 목적이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고이즈미 방위상은 중국이 사전에 일정을 공개한 훈련을 일본 전투기가 방해했다고 언급한 데 대해 일본 전투기는 안전한 거리를 확보했다며, 중국이 훈련 공역 등의 정보를 사전에 통지했다는 인식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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