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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인지장애 유발 원인 확인"

2025.12.10 오전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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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감염 뒤 기억력과 인지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원인을 찾아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립보건연구원 고영호 박사 연구팀은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S1)'이 뇌에 도달한 뒤 신경세포 연결 기능을 방해하고 기억 형성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을 감소시키는 모습을 관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대로 치매와 파킨슨병에 관여하는 독성 단백질인 '타우'와 '알파 시누클레인' 축적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더 나아가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을 처리하자 쥐의 신경세포 기능이 회복하고 독성단백질 축적이 줄어드는 효과가 관찰됐다며, 향후 코로나19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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