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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철도·지하철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추진

2025.12.10 오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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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조와 서울교통공사 노조가 연말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합니다.

서울시는 우선 내일(11일)로 예고한 철도노조 파업 개시를 앞두고 시내버스 등 대체 수단을 추가 투입해 수송력 확대에 나섭니다.

시내버스는 344개 일반노선에 출·퇴근 집중배차시간대를 1시간씩 연장하고, 출근길 혼잡 구간을 반복 운행하는 다람쥐버스와 수도권 주민의 서울 출근길을 돕는 동행버스 운행 시간도 1시간 추가 연장합니다.

서울지하철의 경우 출근 시간대는 1~8호선 100% 정상 운행을, 퇴근 시간대는 1, 3, 4호선을 제외한 나머지를 정상 운행해 전체 운행률 88% 수준을 유지한다는 계획입니다.


9호선은 정상 운행을 위한 최소 인력을 모두 확보해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평소처럼 운행한다고 서울시는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철도노조와 교통공사 노조 파업이 동시에 진행될 경우에 대비해 수송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가 차량 투입도 추진합니다.

파업 디데이를 앞두고 코레일 노사는 오늘(10일) 오후부터, 서울지하철 노사는 내일(11일) 오후부터 막판 교섭에 들어갑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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