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앞으로 매년 한 차례씩 한국형 발사체를 우주에 발사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12일) 우주항공청 업무보고에서, '2029년부터 2032년 사이 발사체 발사 계획이 비어 있다'는 내용의 보고를 받고, 지금 이 자리에서 매년 발사하는 것으로 확정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관련 기업에 투자 준비를 하라고 전하라며 아마 그때쯤이면 훨씬 더 기술 발전이 돼 발사를 원하는 수요도 훨씬 많이 늘어있을 거라고 내다봤습니다.
또, 나로호 우주센터에서 고체연료 로켓은 발사가 안 된다고 하는데 전용 발사대를 만들면 해결되지 않느냐고 했고, 윤영빈 우주청장은 민간기업과 군용 목적 발사장을 건립할 계획이라며 2027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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