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라오스 정상회담...초국가범죄 대응 등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한국을 공식 방문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 주석과 오늘(15일) 한-라오스 정상회담을 엽니다.

대통령실은 형사사법공조, 범죄인 인도 등 2건의 조약이 이번 회담을 통해 새로 체결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교역과 투자 등 양국 간 경제 협력 강화 방안과 온라인 스캠 범죄 등 초국가 범죄 대응책도 논의될 거로 보입니다.

12년 만에 이뤄진 라오스 국가주석의 방한은 올해 한국과 라오스의 재수교 30주년을 맞아 성사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내일부턴 지난주에 시작한 부처별 '생중계 업무보고' 일정을 다시 이어갈 예정입니다.


YTN 강진원 (jin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