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대한항공, 비상구 조작시 '형사고발·민사소송' 강력 대처

2025.12.15 오전 09:33
AD
대한항공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일부 승객들의 항공기 비상구 조작 및 조작 시도에 대해 강력히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운항 중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할 경우 형사 고발은 물론 실질적 피해에 대한 민사상 손해배상도 검토하고 해당 승객에게는 탑승 거절 조치까지 취할 예정입니다.

대한항공은 최근 2년 동안 비상구를 조작하거나 조작을 시도한 사례가 14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항공보안법은 승객은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과 탈출구 조작을 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실제 법적 처벌로 이어진 사례가 있는데 지난해 8월 제주발 항공편에서 비상구 레버 덮개를 열어 항공기 출발을 1시간 이상 지연시킨 승객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 판결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82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22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