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이 오는 2045년까지 화성 탐사 전 단계를 아우르는 중장기 국가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전략은 안정적인 궤도선 발사와 운영, 독자적 착륙선과 무인탐사, 유인탐사와 거주기반 구축, 국제협력 등이 포함됐습니다.
우주항공청은 우선 누리호와 차세대 발사체를 활용해 화성 궤도 진입 능력을 확보하고, 이후 착륙과 무인탐사를 거쳐 2040년대 유인 화성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우주청은 "화성탐사가 미래 산업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 프로젝트"라며, "국제 협력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주 활동 반경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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