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스타 리한나의 베벌리힐스 자택이 대낮에 총격을 당했다.
9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대표적인 부촌 베벌리힐스 인근에서 35세 여성이 리한나의 자택을 향해 소총을 난사했다가 체포됐다.
총격범은 AR-15 계열 소총으로 최소 10발을 발사했으며, 이 가운데 한 발은 벽을 관통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한나의 집 대문과 주차된 레저용 차량(RV) 등에서도 총탄 자국이 발견됐다.
당시 리한나는 자택에 있었지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집에는 리한나와 배우자 에이셉 라키, 자녀 세 명이 거주 중이다.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은 차를 타고 달아난 총격범을 사건 현장에서 13㎞ 떨어진 쇼핑센터에서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총격범은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에서 리한나가 자신을 죽이려 한다는 황당한 주장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경찰 당국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다.
YTN digital 이유나 (ly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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