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딸기가 본격 출하합니다.
양구군은 임대형 스마트 팜 준공으로 딸기 생산량이 크게 늘어 올해 2.2㏊ 면적에서 135톤을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출하량 25톤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예상 소득액은 14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양구 딸기는 지역의 맑은 공기와 물을 먹고 자라 과육이 단단하고 달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양구 명품관과 농협하나로마트, 온라인 판매 등 다양한 경로로 출하됩니다.
앞서 양구군은 딸기 생산을 위해 200억 원을 들여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 팜을 조성해 청년 농업인들을 선발했습니다.
YTN 홍성욱 (hsw050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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