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저 이전 특혜 의혹에 연루된 인물들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직권남용 등의 혐의를 받는 김오진 전 국토부 차관과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 황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열었습니다.
김 전 차관 등은 종합건설 면허가 없는 21그램이 관저 이전과 증축 공사를 수주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1그램은 김건희 씨가 운영한 코바나컨텐츠 전시회를 후원하는 등 인연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의혹이 일었습니다.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