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사회가 박윤영 후보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거쳐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고 이사회는 정기 주주총회에 박 후보를 추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사회는 박 후보에 대해 KT 사업 경험과 기술 기반의 경영 역량을 바탕으로 성과를 거둔 인물로 평가하며 KT의 미래 경쟁력 강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습니다.
또 박 후보가 주주와 시장과의 약속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적 현안대응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T 이사회 김용헌 의장은 박윤영 후보가 새로운 경영 비전 아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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