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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28일 기점으로 2차 특검...당 총의 모으겠다"

2025.12.17 오전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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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특검이 종료되는 오는 28일을 기점으로 2차 추가 종합 특검을 할 수 있도록 당에서 총의를 모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대표는 오늘(17일) 강원도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12·3 내란의 최초 기획자·공모자 등이 오리무중이고, 채 해병 특검도 핵심 사안인 구명 로비 의혹이 밝혀지지 않았다며 완전한 내란 청산을 위해선 미진한 부분을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노상원 수첩 관련 수사와 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의혹 등을 대상으로 언급했습니다.

황명선 최고위원도 내란 공모자들의 실체는 아직 국민 앞에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며, 남은 의혹을 끝까지 규명하기 위한 종합 특검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주장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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