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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특검, 전한길 '내란 선동' 고발 사건 국수본 이첩

2025.12.17 오후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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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선동 혐의로 고발당한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전 씨의 내란 선동 등 혐의 고발 사건을 오늘(17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이첩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헌재가 탄핵을 인용한다면 국민이 헌재를 휩쓸 것이고 재판관들에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발언하며 내란을 선동한 혐의로 고발됐습니다.

당시 전 씨는 "문형배, 이미선, 정계선, 정정미 재판관이 불공정하게 탄핵심판을 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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