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검의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첫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오늘(19일) 오전 9시부터 한국은행 발권국에 대한 수색·검증 영장을 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영장 집행은 특검 출범 뒤 처음 이뤄지는 강제수사로, 김기욱 특검보와 한주동 부부장검사 등 8명이 참여합니다.
특검은 오늘(19일) 관봉권 제조, 보관, 지급 과정과 관련한 제반 정보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서 특검은 이와 관련해 대검찰청에서 남부지검을 감찰한 자료를 확보하기도 했습니다.
YTN 신귀혜 (shinkh061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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