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신년사에서 내년을 잠재성장률 반등의 원년으로 기록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내년 기획재정부는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로 새롭게 출발한다며 빠른 말처럼 지나치는 기회를 제때 잡아타고 새 길을 개척하는 '승기창도'를 새해 화두로 품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정책목표로 거시경제 관리와 민생경제를 되살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지원과 같은 양극화 극복을 위한 과제들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인공지능 대전환의 세계 일등 국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국가전략산업 육성, 생산적 금융 실현, 적극적 국부창출, 과감한 재정혁신 등 주요 과제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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