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0·15 대책에도 불구하고 47주 연속 상승 랠리를 이어간 서울 아파트값이 연간 기준으로 19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해 12월 다섯째 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서울 아파트값은 0.21% 오르며 지난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습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성동구가 0.34%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동작구와 송파구가 0.33% 오르는 등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일부 자치구 상승폭이 평균치를 웃돌았습니다.
이에 따른 지난해 서울 아파트값 누적 상승률은 8.71%로 집계됐습니다.
집값 급등기였던 문재인 정부 시절 2018년의 연간 상승률 8.03%를 넘어섰고 역대 최고치였던 노무현 정부 시절 2006년 23.46% 이후 19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
이번 주 경기 아파트값은 0.10% 상승했고 지방 아파트값은 0.03% 상승한 가운데 전국 아파트값은 0.07%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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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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