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이후 쿠팡 탈퇴, 이른바 탈팡 인증 글이 SNS를 통해 번지고 있습니다.
“다시는 안 쓴다”부터 “정신 차리면 다시 가입하겠다”까지 반응은 다양합니다.
한 데이터 분석업체에 따르면 1,600만 명을 웃돌던 쿠팡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1,400만 명대까지 떨어지며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논란 이후 장기간 유지되던 1,500만 명대가 처음으로 무너진 겁니다.
여기에 퇴직금 미지급, 산재 은폐 의혹까지 더해지며 시민사회와 노동계의 비판을 받고 있고, 수사도 병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김범석 의장의 국회 불출석과 자체 조사 발표 논란이 신뢰 추락에 부채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탈팡을 플랫폼 신뢰 훼손에 대한 소비자 항의로 보고 있는데요.
윤리 기준을 구매에 적용하는 가치소비가 탈팡 인증 릴레이의 원인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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