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이르면 현지 시간 3일 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이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키이우포스트는 종전 협상을 중재하는 트럼프 미국 행정부 당국자들이 이번 주말 원격으로 우크라이나 측과 회동할 예정이며 다음 주에는 유럽을 직접 찾아 후속 논의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먼저 현지 시간 3일 키이우에서 우크라이나와 유럽, 미국, 나토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 혼합 형식으로 회동할 예정인데, 외교 소식통들은 이를 두고 전선의 긴박한 상황이 반영됐다고 전했습니다.
오는 5일에는 군 수뇌부들이 만나 육해공 안보 위협에 맞선 안보 방안을 논의하고, 6일에는 유럽과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의지의 연합’ 회의에 참석합니다.
한 미국 당국자는 키이우포스트에 "이론은 줄이고 실행 순서를 더하고 있다"며 이번 주말과 다음 주는 정치적으로 그럴듯해 보이는 것들의 실행 가능성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고위 당국자들은 이번 연쇄 회동으로 당장 돌파구를 찾는다기보다 모두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안전보장에 관한 공감대를 유지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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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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