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특검 후속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수사본부가 비상계엄 당시 수용공간 확보 의혹을 받는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 특수본은 오늘(12일) 오후 신 전 본부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본부장은 계엄 선포 직후 전국 구치소별 수용 여력을 확인하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3,600명을 수용 가능하다고 보고한 혐의를 받습니다.
검찰과 특검 수사가 시작되자 실무진에게 문건 삭제 등을 지시하는 등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의혹도 받는데, 특수본은 해당 혐의는 추가 수사가 필요해 이번 영장에는 포함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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