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타이완이 상호관세를 15%로 인하하고 미국 내 반도체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무역협상을 곧 타결할 거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타이완에 대한 상호관세를 기존 20%에서 한국, 일본과 같은 15%로 낮추는 협상 결과를 이르면 이달 안에 발표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타이완은 최대 반도체 기업인 TSMC가 미 애리조나 주에 반도체 공장 5개를 증설하기로 약속한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2020년 애리조나 반도체 공장 1개를 완공한 TSMC는 2028년에 1개를 추가로 완공할 예정인데, 여기에 공장 4개를 더 증설해 미국 내 설비투자 규모를 현재 예정된 것의 두 배로 늘리는 것입니다.
앞서 한국은 3천500억 달러, 일본은 5천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조건으로 상호관세율을 낮췄다는데, 타이완의 대미 투자 총 액수와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