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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이준석, 국회의장 항의 방문..."필리버스터보다 강력 방법 강구"

2026.01.13 오후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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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15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우원식 국회의장을 찾아가 ’2차 종합특검’ 등 여당의 일방적인 법안 처리 저지를 당부했습니다.

장 대표는 비공개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추진하는 법만 통과되는 식으로 국회가 운영되면 야당은 필리버스터를 할 수밖에 없고, 더 나아가 무제한 토론보다 더 강력한 방법을 강구할 수밖에 없다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종합특검은 마치 ’양념 프라이드 치킨’처럼 ’일반’과 ’특별’을 묶은 그 자체로 모순되는 개념이라며 법원행정처도 우려를 표한 거로 아는데 자칫 입법부와 사법부가 대립하는 모양새가 되는 건 좋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양당은 통일교 특검과 관련해서도 민주당이 신천지 문제를 붙여서 시간을 끌려고 한다며 해당 의혹은 여당 인사가 연관됐다는 증거가 다 드러난 상황이라며 협의를 요구했습니다.

우 의장은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는 여야 교섭단체와 여러 구성원이 함께 논의하며 진행돼야 하는 만큼 의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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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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