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이 독도와 관련된 옛 일본 지도와 문서 등 사료 71점을 확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시마네현은 17∼18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마쓰시마(松島) 지도’와 돗토리현 요나고시의 상인 가문인 무라카와가 문서 등을 취득해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하며 ’마쓰시마’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마쓰시마 지도에 대해 "섬의 형상 등 지리적 특징이 상세히 그려졌고, 현재의 시마네현의 오키 제도까지 거리 등도 기재됐다"고 전했습니다.
무라카와가 문서에는 일본인들이 독도, 울릉도에서 강치, 전복을 잡았다는 기록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시마네현 측은 "일본인이 예부터 다케시마에서 활동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급 사료"라고 주장했습니다.
시마네현은 매년 2월 22일에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고 있으며, 이번 사료 공개를 통해 독도가 일본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차관급인 정무관을 파견해 왔습니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작년 집권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장관을 보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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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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