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약통장 가입자 수가 30만 명 이상 줄어들면서 202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간 가운데 감소폭은 2년 연속 줄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지난해 말 기준 청약통장 전체 가입자 수는 2천618만4천107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0만1천116명이 감소했습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청약통장 가입자 수 감소세는 4년 연속 이어졌습니다.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집값 급등에 따른 청약 수요 증가, 정부의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신설 등으로 2022년 6월 2천859만9천279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 추세를 보이며 지난해 말까지 240만 명 이상 줄었습니다.
2022년 금리 인상 이후 집값이 크게 하락하고 시중은행 금리와 청약통장 금리 격차 확대, 분양가 상승, 가점제 확대 등으로 청약을 포기하고 기존 주택 시장으로 이탈한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다만 감소폭은 2년 연속 둔화했는데 지난해 말 기준 1순위 가입자 수는 1년 전보다 58만9천941명이 줄었지만 2순위 가입자 수는 28만8천825명 늘었습니다.
청약통장을 2년 이상 가입한 1순위 가입자 수 이탈은 여전한 가운데 지난해 집값이 오르면서 청약통장 수요가 일부 살아나고 청약통장 소득공제 한도 등 제도 변화 등으로 신규 가입자는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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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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