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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AI 수요에 작년 수출 사상 최대...12월 수출 44% 급증

2026.01.20 오후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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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의 지난해 수출이 인공지능(AI) 수요에 힘입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타이완 경제부는 지난해 총수출 주문이 미화 7천437억3천만 달러(약 1천98조5천억 원)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에 해당한다고 현지매체는 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수출 주문은 762억 달러(112조5천억 원)로 전년 동월 대비 43.8% 증가해 시장 전망치 36.3%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월별 수출은 지난해 12월까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었습니다.

AI칩 등 첨단기술 관련 수요가 수출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경제부는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12월의 경우 정보통신과 전자제품 수출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1%와 39.9% 증가했으며 광학검사·측정장비 수출도 13.1% 늘었습니다.

올해 1월 수출은 지난해 1월보다 45.7∼4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타이완 경제부는 무역정책과 지정학적 위험 등 불확실성이 글로벌 무역에 부담을 주고 있지만, AI와 고성능 컴퓨팅 같은 새로운 분야가 계속 확대됨에 따라 수출 호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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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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