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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도 ’가자 평화위’ 초청받아..."교황 검토 중"

2026.01.22 오전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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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가자지구 평화위원회에 참여해달라고 초청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피에트로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은 현지 시간 21일 레오 14세 교황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제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탈리아도 참여 여부를 숙고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은 가자지구 종전과 재건이 마무리될 때까지 이 지역을 통치할 최고 의사결정 기구인 평화위원회 구성을 발표하고 자신이 의장을 맡는다고 밝혔습니다.

초청장을 받은 60여 개국 가운데 벨라루스, 헝가리, 이집트 등 10여 개국 정상이 참여를 결정했지만 프랑스와 영국 등은 부정적입니다.

앞서 일각에서는 평화위원회가 활동 범위를 가자지구를 넘어 전체 분쟁 지역으로 확대할 수 있다며 사실상 유엔을 대체할 의도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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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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