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카이치 내각이 오늘 오전 각의를 열고, 중의원 해산을 결정했습니다.
다카이치 내각은 오늘 각의에서 다카이치 총리를 비롯한 모든 각료가 중의원 해산을 결정하는 각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이후 오늘 오후 1시에 열리는 국회 중의원 본회의에서 누카가 후쿠시로 중의원 의장이 해산조서를 낭독하면서 중의원은 해산합니다.
일본 정부는 해산 뒤 열리는 임시 각의에서 오는 27일 선거일을 공고하고, 다음 달 8일 총선 투개표 일정을 정합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중의원 해산 방침을 발표하며, 일본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중대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 시점에서 정책 실현을 위한 추진력을 한 단계 올리고자 한다며, 중의원 해산과 조기 총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조기 총선에서 여당의 중의원 과반수 확보에 자신의 직을 걸겠다고도 말했습니다.
일본 총리가 정기국회 첫날 중의원을 해산한 것은 1966년 이후 60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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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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