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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설주의보 해제...밤사이 내린 눈에 미끄럼 비상

2026.01.24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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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중부 지역에 내린 눈이 대부분 그치면서 서울을 비롯해 경기 남부와 충청, 강원 등에 한때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어젯밤 서해 상에서 온난한 서풍이 불어와 눈구름이 일시적으로 발달하면서 서울 등 수도권에 강한 눈이 1~2시간 쏟아졌고, 이후 눈구름이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새벽까지 충청을 지나 호남 지역에 눈이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밤사이 적설량은 서울에 4.7cm, 경기 화성 5.8cm, 강원 평창 8.8cm, 충남 당진 5.5cm, 경북 문경 4.1cm 등입니다.

금요일 저녁 퇴근 시간이 지나 눈이 내리면서 교통 대란은 피했지만, 밤사이 내린 눈이 녹지 않거나 얼어붙으면서 도로 곳곳에 미끄럼 사고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영하 10도를 밑도는 강한 한파가 닷새째 이어지면서 경기 북부와 강원 지역에 한파경보가, 서울 동북 서북권에는 한파주의보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7.5도, 체감 온도 영하 13도까지 떨어졌고, 낮 기온 역시 서울 영하 2도, 춘천 영하 3도 등으로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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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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