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의원 1억 공천헌금 의혹에 더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한 금품 전달 의혹까지 불거진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4번째 조사를 마치고 16시간 만에 귀가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온 김 전 시의원은 거듭 죄송하다며 성실히 수사에 임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주당 현역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적 있는지, 공천 목적으로 금품을 건넸는지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김 전 시의원은 1억 공천헌금 의혹과 더불어 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출마를 위해 민주당 현역 의원들을 상대로 금품 로비를 시도했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은 관련 정황이 담긴 녹취 120여 개가 저장된 컴퓨터를 분석하고 있는데, 녹취 파일엔 당시 민주당 현역 의원 최소 7명의 이름이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 전 시의원 측은 이번 조사에 앞서 경찰에 양 모 전 서울시의원에게 수백만 원을 줬다고 인정하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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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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