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이여진 앵커, 장원석 앵커
■ 출연 : 홍문표 aT 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PLUS]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한류의 인기를 타고 지난해 우리 K-푸드 수출액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관심이 높다고 모두 수출로 연결되는 것은아니겠죠. 현지의 판로를 개척하고 바이어를 연결하고마케팅 등의 현지화가 이뤄져야 가능한데요. 이를 지원하는 공공기관이 있습니다. 오늘 홍문표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 공사사장 모시고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많이 들어는 봤는데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인지 소개해 주실까요.
[홍문표]
59년의 역사가 있고 국가 공공기관이고 그리고 유통공사라는 이름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첫째는 농수산물 전체를 움직일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깁니다마는 간단히 한 가지만 얘기하면 수출을 하는 전문기관이고 또 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5200만 국민에게 공급해 주는 수급 조절을 하는 그런 역할이 가장 큰 역할이라고 봅니다.
[앵커]
요즘에 해외에 나가보면 우리 라면, 김치, 김 많이 볼 수 있잖아요. 또 K-드라마, K-팝 이어서 K-푸드 열풍까지 일고 있는데 2025년 지난해 우리 농식품의 수출 성과 어땠는지 수치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홍문표]
작년에 139억 불을 했는데 약 한화로 20조 정도 되는데 상당히 농산물로 20조 원을 우리가 수출한다는 건 아주 기적 같은 일이죠. 그러나 이것으로 머물 수는 없고 더 좋은 식품을 생산을 해서 더 많은, 지금 208개 나라인데 우리가 목표가 215개 나라로 늘려야겠다 이렇게 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역대 최대 수출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보람도 있으실 것 같고 또 지난해 특별히 의미 있는 성과가 있었다면서요?
[홍문표]
작년에 우리가 많은 농산물 생산해서 축산물까지 세계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중동 할랄이라는 인증제도를 우리가 습득을 못해서 수출을 못했어요. 중동권 6개국 그리고 올해는 인도네시아가 2억 8000만 명이거든요. 바로 이곳을 인정을 받는다면 세계 할랄 인증을 다 받게 되는. 그러면 대한민국 한우가 세계시장에 수출되는 기적 같은 그런 역사적인 일이 이뤄진다고 보고 최선의 준비를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여러 성과 뒤에는 aT의 역할이 컸을 것 같은데요. 사실 우리 일반 국민들이 느끼기에는 aT가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잘 모르고 계세요. 농산물이 우리 농가에서 만들어져서 해외 식탁에 오르기까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실까요.
[홍문표]
제일 먼저 생산을 도와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포장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국제규격에 맞게. 그다음에 유통. 그다음에 검역하는 것. 그다음에 물류를 통관시켜야 한단 말이에요. 그렇게 해서 컨설팅까지 우리가 맡아서 절차적으로 밟아주는데 수출하는 데 처음 하시는 분들 또 작게 하는 분들이 크게 할 때 상당히 저희가 도움을 드리고 있는 곳입니다.
[앵커]
우리나라 음식을 정말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맛봤으면 좋겠는데 사실 그동안 우리 농식품 수출이 일부 국가에만 한정돼 왔었잖아요. 시장 다변화를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는지요?
[홍문표]
그렇습니다. 지금은 미국, 일본, 중국에서 48%를 거기서 점유하고 있는데 이게 기후변화가 왔고 관세가 상당히 불안정하고. 그래서 여기에 매달릴 수만은 없어요. 그래서 다변화를 지적하신 대로 하는데 저희들이 하고 있는 건 중동 권역을 뚫고 그다음에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개척지를 아프리카라든지 유럽이라든지 여기를 우리 거점, 우리 aT 지사가 있거든요. 거기를 통하고 대사관이나 또 교민회 이런 곳과 합류해서 상당히 활발하게 더 많은 다변화국을 개척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해에는 aT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올해는 어떤 목표가 있으신지도 궁금해요. 차별화된 전략이 있으시다면요?
[홍문표]
올해는 목표가 160억 불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농림부 그리고 각 부처와 담당 aT가 최선을 다하는데 권역별로 생산하는 방법을 찾자는 것입니다. 우리 농산물이 일정 국가에서 다 좋아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권역별로 특색을 살려서 우리 농산물을 수출한다면 그거야말로 세계화가 되는 거 아니냐 그래서 5개 권역을 설정해놓고 아까 말씀드린 대로 유럽이라든지 아시아라든지 또는 독일 이쪽까지도 우리가 지역 정세에 맞는 그런 농산물을 생산해서 수출하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수출로 가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갖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앵커]
케데헌 같은 한류 콘텐츠에 힘입어서 인기가 K-푸드가 절정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반짝 관심에 그치는 게 아니라 아예 세계인의 식문화로 정착하는 지속적인 성장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략이 있으신지요?
[홍문표]
한국 식품이 특이하게 활개를 치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3K가 뒷받침을 했고 또 하나는 우리가 사계절 농산물이라고 표현하는데 봄, 가을, 겨울 여기에서 나오는 맛과 당도와 향이 있습니다. 외국에는 그것이 없거든요. 이걸 먹어본 사람이 또 먹게 되는 이런 매력이 있는 한국 식품인데 이걸 좀 더 체계적으로 해서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여기에 새로운 우리가 요즘에 인정받고 있는 미국에서 식문화연합회가 있고 또 유네스코에 등재돼 있는 김치 같은 거, 이게 발효식품이거든요. 숙성된 식품. 간장, 된장, 고추장. 이것을 외국에서도 찾게 되고 새롭게 주문이 많이 오고 있어요. 그래서 이 발효식품 소위 이걸 우리가 체계적으로 냄새 같은 걸 제거한다든지 영양에는 좋고 그런데 외국에서 식문화를 좋아하는 분들은 바로 이것을 찾습니다. 한국 와서 사가기도 하고. 이걸 우리가 공급하는 체계를 만들어서 K-푸드가 지금까지 것 말고 숙성된 이런 곳에서도 나올 수 있는 발효에서도 나올 수 있는 바이러스에서 나올 수 있는 이런 식품을 우리가 개발해서 제2의 도전을 해야 한다. 이래서 그 문제를 연구기관과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리고 수출현장에는 항상 리스크가 있지 않겠습니까? 앞서 말씀하셨던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강화, 폭염, 집중호우 같은 기후변화 문제. 여러 가지 리스크에 어떻게 대처하고 계십니까?
[홍문표]
아까 말씀드린 대로 다국적인 기획 프로그램이 있어야 합니다. 한 번만 집중을 하고 많이 수출하는 것에만 집중하다 보니까 이런 리스크가 있을 때 막을 방법이 없어요.그래서 우리는 최소한 208개 나라 중에서 권역별로 우리가 한 10개 나라씩 쪼개서 그 지역에 맞는 식품을 공급해 주고 그리고 지금 얘기한 그동안에 아직 안 알려진 숙성된 그런 식품을 공급해서 이것을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시켜야겠다 해서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여론조사하고 우리가 조사를 하거든요, 외국의 대사나 이런 분들을 통해서. 또 각 지역에 가면 우리 한인회가 있습니다. 거기를 통해서 필요한 걸 조사하는데 그걸로 봐서는 지금 저희들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 적중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앵커]
아까 간장 같은 발효식품도 얘기해 주셨는데 최근에 계란장 열풍도 일고 있다, 이런 얘기도 나오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딸기나 샤인머스캣도 인기라면서요?
[홍문표]
딸기가 한 6가지가 있는데 딸기, 김, 김치 같은 건 주문하는 것을 다 공급을 못합니다. 첫째 이유는 우리나라에서 생산이 기후변화 때문에 차질이 오고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런 신선식품이 외국에 15일 내지 20일 동안 배송을 하는 기간에 신선해야 하거든요. 그러려면 저온시설이 돼야 하는데 그게 우리가 갖춰져 있지 못하니까 유통비가 외국 것을 활용하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죠. 그리고 우리 농산물이 외국에 도착하면 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신선식품이 될 수 있는 저온창고가 있어야 되는데 지금 116개가 있어요. 이걸 150개 정도로 늘려줘야 우리 상품이 각 나라에 가서 다시 또 저온창고에 들어가서 신선식품으로 보관하는데 보관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가 부족하다는 것이죠. 그래서 좀 차질이 있습니다마는 정부에 건의해서 이 문제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우리 농산물을 만드는 농어민들 그리고 K-푸드를 사의 하는 국민 여러분께 한말씀 하신다면요?
[홍문표]
우리 농촌 농어민, 축산인들은 대한민국의 애국자입니다. 우리 국민 5200만에게 식품을 공급하는 생산자 아닙니까? 그래서 꼭 필요한 거고 두 번째는 어떻게 우리 작은 나라가 208개 나라에 150억 불 이상 수출을 합니까? 수출하는 그 원자재가 농어민이 생산한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는 식품을 단순 식품 수출이라고 하지 않고 수출은 한국 농산물 영토 확장이다. 그래서 영토 확장을 하기 위해서는 식품 개발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해서 저희들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홍문표 한국 농수산 식품 유통 공사사장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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