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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간 더 잔혹한 러시아...’올림픽 휴전’ 또 무시

2026.02.04 오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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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림픽 기간 무기를 놓고 휴전에 들어가는 건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이어져 온 전통이지만 올해도 공염불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에 쏠린 시선을 공격의 기회로 이용해온 러시아는 올해도 올림픽을 앞두고 공세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습니다.

권준기 기자입니다.

[기자]
교황 레오 14세는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전 세계가 휴전에 들어갈 것을 촉구했습니다.

[레오 14세 / 교황 (지난 1일) : 올림픽 기간 전쟁을 멈추는 건 올림픽 역사와 함께 해온 고대의 관습입니다.]

밀라노 선수촌에서는 올림픽 기간 평화를 기원하며 벽화 꾸미기 행사를 열었습니다.

[커스티 코번트리 /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 평화롭고 존중하는 방식으로 살아가는 건 올림픽 선수촌이 전 세계에 보여주는 가치입니다.]

유엔 총회에서는 올림픽 개막 일주일 전부터 패럴림픽 종료 7일 뒤까지 휴전 결의안을 통과시켰지만 러시아는 아랑곳하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요청으로 혹한기를 맞아 잠시 멈췄던 공격을 올림픽을 앞두고 재개한 겁니다.

러시아의 '올림픽 휴전' 무시는 상습적입니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는 개막일에 맞춰 조지아 침공을 시작했고,

2014년 자국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당시엔 폐막 직후 크림반도를 기습 장악했습니다.

2024년 파리 올림픽 당시에도 국제사회의 휴전 요청을 거부했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 러시아 대통령 (2024년 5월) : 올림픽 휴전은 수세기 동안 국제사회가 만들어온 규범이지만, 지켜진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IOC로부터 국제대회 참가가 금지된 러시아는 올해도 중립선수 자격의 선수 13명만 올림픽에 출전합니다.


YTN 권준기 입니다.


영상편집:한경희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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