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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합당논의 과정 모욕감 받아...자력 당선될 것"

2026.02.12 오전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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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의 제안으로 시작된 합당 논의가 자신과 혁신당에 대한 비방으로 이어졌다면서 모욕감을 받았다고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12일) MBC 라디오에서 민주당 안에서의 당권투쟁, 길게는 대권 투쟁 때문에 합당 문제가 격렬한 싸움으로 벌어졌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당 대표로서 6·3 지방선거에 반드시 출마할 예정이지만, 민주당에 시혜를 베풀어 달라고 할 생각은 없다며 자력으로 당선돼야 한다고 각오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궐 중 어느 선거에 나갈지는 결정되지 않았다면서 다음 달 중하순에 결정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정춘생 최고위원은 민주당 귀책사유로 치러지는 재보궐선거 지역은 민주당이 후보를 공천해선 안 된다며, 그것이 연대와 통합의 정신이 될 거라고 말했는데, 조 대표의 출마 여부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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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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