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첫날, 본격적인 귀성길이 시작됐습니다.
시민들은 가족들을 보기 위해 양손에 선물을 가득히 들고 고향길에 오르고 있는데요.
먼저 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승훈 기자!
연휴 첫날, 서울역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시민들이 발걸음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대합실에는 앉을 곳조차 없이 열차를 기다리는 시민들로 가득한데요.
양손에 가득 무거운 보따리와 캐리어를 들었지만, 가족과의 만남을 앞둔 시민들의 얼굴엔 설렘이 가득합니다.
손녀를 부모님께 보여드리기 위해 서둘러 내려가는 가족도, 자식을 보기 위해 먼 길에서 올라오는 부모님도 있었습니다.
[임소연·박세진·박채은(아이) / 서울 대현동 : 매일 영상통화를 하고 있거든요 할머니랑 할아버지랑. 그래서 좀 빨리 찾아뵙고 보여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이옥란·김광일 / 강릉시 송정동 : 애들이 서울 사니까 다 내려오면 불편하고 우리가 올라오는 게 더 편할 것 같아서 우리가 마음먹고 오려고 역귀성으로 올라왔습니다.]
오전 8시 기준 열차 하행선 예매율은 94.2%로 어제보다 4%p가량 높은 편인데요.
경부선이 98.1%로 가장 높고, 강릉선이 97.9%, 호남선이 96.6%로 집계됐습니다.
고속버스의 평균 하행선 예매율은 12시 기준 87.8%로, 서울-부산이 93.2%로 가장 높고, 서울-대구가 90.8%, 서울-광주가 86.7%로 집계됐습니다.
그리운 가족을 보러 가는 길, 잠시 걱정은 잊어두고 행복한 귀성길 되시길 바라며 저희 YTN이 현장 교통 상황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영상기자 : 최계영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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