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구할 뿐 집을 팔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이재명 대통령 SNS 글에 대해, 국민을 상대로 말장난하는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4일) 논평을 내고, '정부를 이기는 시장은 없다'는 등 수차례 발언해 온 당사자가 이제 와서 '강요는 아니'라는 건 말장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얼마가 있는지 물어봤을 뿐, 돈을 달라고 한 적은 없다'고 발뺌하는 시정잡배와 대통령은 달라야 하지 않겠느냐며, '이 대통령도 중단된 재판을 받으시라, 다만 강요는 아니'라고 비꼬았습니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도 양도소득세 중과를 재개하고, 등록임대 세제 혜택을 거둬들이며, 대출 규제까지 전방위로 옥죄어 놓은 상황에서 이게 무슨 당치도 않은 궤변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의 말에는 무게가 있어야 한다며, 이제는 SNS로 민심을 설득하려 애쓰기보다, 정책으로 시장을 안정시키고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집중하기 바란다고 충고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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