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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대미 수출 여건, 큰 틀에서 유지될 것"

2026.02.21 오전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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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대미 수출 여건, 큰 틀에서 유지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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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미국의 상호관세 무효 판결로 불확실성이 다소 높아졌지만 관세 합의를 통해 확보된 대미 수출 여건은 큰 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장관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소관 부서 국·과장, 주미·주일 대사관 상무관 등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판결 내용과 미 행정부의 후속 조치, 주요국 동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익에 가장 부합한 방향으로 총력 대응하고 우리 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업부는 그동안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판결에 대비해 예상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해왔습니다.

특히 미 행정부가 판결 직후 무역법 122조에 따른 10% 관세 부과 포고령을 발표한 만큼 미국 측의 향후 조치 내용을 파악하면서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또 상호관세 환급과 관련해선 미국 측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경제단체·협회 등과 협업해 우리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입니다.

김 장관은 모레(23일)에는 국내 업종별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민관 합동 대책 회의도 열 예정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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