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주말인 오늘, 온화한 서풍이 불며, 때 이른 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강풍이 겹칠 것으로 보여, 산불이 비상인데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 캐스터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광화문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재 서울 기온은 얼마나 올랐습니까?
[캐스터]
네, 오후 1시를 향해가는 지금, 현재 서울 기온은 14.7도까지 올랐습니다.
이 정도면 계절이 한 달 이상을 앞서가는 수준인데요, 오늘은 가벼운 봄옷도 무리 없겠습니다.
한 달 뒤 이곳에서는 BTS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26만 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공연을 앞두고 벌써 때 이른 봄 날씨가 찾아온 모습입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이 맑은 가운데, 고온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온화한 서풍이 불어 들며, 현재 서울 기온은 14.7도, 강릉과 광주 16도 안팎까지 올랐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2도에서 많게는 5도가량 더 오르겠지만,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져,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고온 건조한 날씨에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양간지풍까지 겹치며,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겠습니다.
현재, 영남 지방 등, '건조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 산간에는 차츰 '강풍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 양양 등지에는 '대형산불 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주말 산행 시, 불씨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바람이 불며, 기온이 차츰 제자리를 되찾겠습니다.
비의 양이 5mm 미만으로 많지 않고, 낮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한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한편,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밀라노는 오늘 안개 낀 하늘에 영상권의 기온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현재, 날은 따뜻하지만 일부 남부지방을 제외하고 초미세먼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야외활동 시, 호흡기 건강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이솔
영상편집 : 이주연
디자인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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