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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난 충남 예산 불씨 재진화...주민 긴급 대피도

2026.02.22 오후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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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예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사이 되살아나면서 산림과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되살아난 불길은 오전에 모두 잡혔는데, 늦은 시간 주민들은 확산 우려에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기수 기자!

[기자]
충남 예산 산불 지휘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우선 산불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어제(21일) 오후 2시 20분에 발생한 산불은 4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하지만 어젯밤 10시쯤 불씨가 되살아났는데, 산림과 소방당국이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오전 10시쯤 불길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산림청은 되살아난 불이 다행히 재발화 수준까지는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산림과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21대, 장비 23대, 인력 230여 명을 투입해 밤부터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되살아난 불도 모두 잡히면서 지금은 잔불 정리에 나선 상황인데요.

산불 확산 우려에 충남소방본부는 오늘(22일) 새벽 1시 13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불이 민가로 번지지 않도록 총력전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산림청은 불길이 되살아나긴 했지만, 산불 영향 구역은 어제와 같은 25㏊로 보고 있습니다.

[앵커]
되살아난 불에 한때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도 내려졌죠?

[기자]
네, 밤사이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예산군은 대술면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모두 51명이 대피했는데, 불길이 잦아들면서 주민 대부분은 모두 자택으로 복귀한 상태입니다.

마을 주민은 갑작스럽게 확산한 불에 불안에 떨었다고 말합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윤종국 / 충남 예산군 대술면 : 워낙 불이 심해지니까 자꾸 인근으로 번질까 봐. 그래서 빨리빨리 대피를 시켰죠. 불안한 것은 다 똑같죠. 불이 워낙 심하게 나니까….]

충남 예산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불이 다시 살아날 우려가 큰 상황인데요.

일 최대순간 풍속이 초속 26m에 달하는 강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충남 전역에 5㎜ 미만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는데요.

많은 양의 비는 아니지만, 산불 확산을 막는 데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건조한 날씨를 해소할 만큼의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만큼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충남 예산에서 YTN 김기수입니다.

영상기자 : 원인식
영상편집 : 주혜민


YTN 김기수 (energywat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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