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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TK 빼고 승산 없어...노선 변화 없이 지선 어려워"

2026.02.23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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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이 이대로면 6월 지방선거에서 대구·경북, TK 지역을 빼곤 승산이 없다며 장동혁 지도부의 노선 변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 (23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12·3 불법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당 지도부의 행보에 대해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당이 지금 같은 노선을 고수한다면 서울시장 수성조차 위험하다며, 서울 구청장 25곳 중 한 곳만 살아남았던 2018년 지방선거가 재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하는 것이라며, 지도부와 주변 인적 구성에 변화가 없으면 국민은 절연으로 보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오늘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장 대표 노선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있어야 한다며, 이번에도 침묵한다면 지지를 포기한 정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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