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뉴욕 증시, 관세 불확실성에 동반 하락 출발

2026.02.24 오전 01:27
AD
뉴욕 증시의 3대 지수는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하락 출발했습니다.

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미국 동부 시간 오전 10시 23분 기준 전장보다 1.33% 내린 48,966.18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0.64% 하락한 6,865.2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58% 하락한 22,753.52를 가리켰습니다.

지난주 미국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정책에 대해 위법이라고 판결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대체 수단을 활용해 관세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그러면서 무역법 122조에 근거해 전 세계에 '10% 글로벌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데 이어 이를 15%로 인상하겠다고 밝히면서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고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번 대법원 판결은 어처구니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어떤 나라든, 수년, 심지어 수십 년 동안 미국을 갈취한 나라라면, 최근에 막 합의한 관세보다 더 높은 관세, 그리고 그보다 더 강한 조치를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레이트힐 캐피털은 "지난 20일 잠시 불안이 완화하며 나타난 단기적인 주가 상승이 아직은 너무 이르다는 것을 깨달은 트레이더들이 이익 실현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를 원하고 그것을 시행할 방법을 찾을 것인 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방향과 반대로 투자를 할 수는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헬스케어, 에너지 등이 강세를, 임의 소비재, 금융 등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노보노디스크는 차세대 비만 치료제의 효과가 경쟁사인 일라이 릴리의 제품보다 뒤처진다는 임상 시험 결과가 나오면서 주가가 14% 이상 밀린 반면, 일라이 릴리 주가는 3% 이상 올랐습니다.

도미노 피자는 4분기 전체 매출이 15억 4천만 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 15억 2천만 달러를 웃돌았을 뿐 아니라 미국 매출도 3.7% 증가해 시장 예상치 3.1%를 웃돌아 주가가 3% 이상 올랐습니다.

미국 북동부 지역을 강타한 대규모 폭설로 항공편이 결항되면서 델타 에어라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아메리칸 에어라인 모두 4%대 하락세를 기록하는 등 항공주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유럽 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유로 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09% 오른 6,136.61에 거래 중이며 영국 FTSE100 지수와 프랑스 CAC40 지수는 각각 0.21%, 0.14% 상승했고 독일 DAX 지수는 전장 대비 0.65% 내렸습니다.

근월물인 2026년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01% 오른 배럴당 67.15달러를 기록하는 등 국제 유가는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YTN 신웅진 (ujsh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0,61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9,57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