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과 장동혁 대표 거취 논의로 난타전이 벌어질 거라는 예상과 달리 맹탕으로 끝났습니다.
당은 어제(23일) 오전 10시 반부터 3시간가량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진행했습니다.
당명 개정과 행정통합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진행 순서에 불만을 가진 일부 의원은 도중 퇴장했고, 당의 노선에 대해 말할 기회를 주지 않으려는 의도적인 '입틀막' 의총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반면 당권파와 가까운 중진 일부는 당내 갈등보다 대여 투쟁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거나 지방선거라는 전쟁을 앞두고 장수를 바꿀 수는 없다며 지도부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습니다.
장 대표는 의총에서, 자신의 의견은 일부 강성 지지층의 영향을 받은 게 아니라 여러 여론조사 결과를 참고한 결과라며 노선 변경 요구에 반박한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