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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정원오 농지법 위반? 국힘 주장은 가짜뉴스·정치공세"

2026.02.25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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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농지투기 1호'로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재명 대통령의 '농지 투기 근절' 발언 취지를 악의적으로 왜곡해 억지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채현일 의원은 오늘(25일) SNS에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이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은 물론, 법안의 기본 법리조차 파악하지 못한 무지하고 부당한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정원오 구청장의 농지는 1968년과 1970년,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직접 농사를 짓기 위해 매입한 토지라며, 조부모로부터 받은 소규모 토지로 어떻게 부동산 투기를 기획하느냐고 쏘아붙였습니다.


또 정 구청장은 땅을 처분하기 위해 여러 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맹지에 다랭이 논이라 사려는 사람조차 없었다며, 버려진 땅을 두고 '투기꾼'으로 묘사하는 건 현장 한 번 가보지 않고 내지르는 전형적인 묻지 마 정치공세라고 지적했습니다.

채 의원은 김 의원을 향해 허위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공식 사과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를 감당해야 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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