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취약지에 사는 주민 가운데 절반은 중증질환이나 분만을 위한 의료기관을 찾는데 1시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무총리실 산하 의료혁신위원회는 오늘, 3차 회의를 열고 의료 서비스 이용 경험 등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관련 내용을 논의했습니다.
조사 결과를 보면 취약지에 거주하는 주민 가운데 질환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까지 1시간 이상 소요되는 비율이 49%에 달했습니다.
반면, 수도권 미취약지는 29.9%, 비수도권 미취약지는 25.3%가 1시간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아진료 부문에서는 병원을 찾는데 1시간 이상 걸린다는 비율이 취약지는 13.5%로, 수도권 미취약지의 2.1%보다 6배 넘게 많았습니다.
위원회는 대국민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초고령사회 대비 보건의료 체계 구축, 미래환경 대비 지속가능성 제고 등 3개 분야 10개 논의 의제도 확정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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